비비안웨스트우드 목걸이추천/ 미니바스 릴리프초커/진주초커

참 이상한 날이였지... 임신 호르몬 때문이었을까? 생전 안하던 진주목걸이를 갑자기 갖고 싶어졌다! 

왠지 블랙 미니 드레스에 우아하게 하면 너무 이뻐 보일 것 같은것! 

 

 

그러다 우연히 비비안웨스트 홈페이지에 들어갔는데 비비안웨스트우드 '치고' 저렴한 가격에 진주초커가 팔고 있는것 >_<!

 

 

그래서 바로 서치 들어감, 

이 모델이 얼마나 핫한지, 내눈에만 핫한건지 ㅋㅋㅋ, 격식있는 자리 말고도 캐주얼하고 패셔너블하게 좀 가볍게 스타일링이 되는지 등등

 

 

대부분이 해외 인플루언서 인스타그램 사진들임 

 

 

 

 

 

요로케 힙한 젊은이 느낌 낭낭하게 코디가 가능하다.

이렇게 보니까 골드색깔도 진짜 이쁘다. 적당히 빈티지하면서 고급져보인다

 

 

 

 

 

 

 

요즘 한창 유행하는 90년대 프레피 룩이랑도 찰떡이다.

진주목걸이인데도 목걸이라기보다 목에 찰싹 달라붙는 초커 느낌이라

너무 노숙하지 않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게 큰 장점이다 :)

 

 

꼭 드레스업을 하지 않아도 이쁘다는게 장점임, 

실버랑 골드 둘다 너무 이쁘다.

근데 외국언니들처럼 붉은끼 도는 피부톤에는 확실히 골드가 훠~월씬 이쁜듯! 

 

 

 

 

 

 

 

비비안웨스트우드 브랜드 느낌 자체가 영한 느낌이라 그런가?

오랜 역사가 있는 브랜드이긴 하지만 '펑크 정신' 을 기본으로 해서 늙어보이는 느낌은 전혀 없다. 

외국언니처럼 추리닝 세트에 입어도 전혀 위화감 들지 않는다.

 

 

오히려 힙할뿐...

 

 

 

 

 

 

 

 

이 초커의 장점은 다른 목걸이들이랑 레이어링해도 찰떡이라는거! 

짧은 초커에 살짝 긴 일반 목걸이를 레이어드 해주면 화려함은 배, 패셔너블함도 배가 된다. 

 

 

골드/실버 둘다 너무 이뻐............

오른쪽 언니처럼 두개 서로 다른 길이의 디자인의 목걸이를 레이어드 했는데도 전혀 이질감 없다

 

 

 

 

 

 

 

 

맨투맨에도 잘어울리는 초커,,,,,진주 목걸이가 맨투맨에도 어울린다구용...?

휘뚜루 마뚜루 만능 스타일링 아이템이다

 

 

 

 

 

 

 

 

심플한 베이직 티셔츠에 목걸이만 딸랑 하나 해줬는데도 왜 이쁘죠...? 

비비안웨스트우드 진주초커 만능템인거 인정!

티셔츠, 맨투맨, 프레피룩 모든 룩에 찰떡이구요, 진주니까 포멀한 룩에는 당연히 잘 어울린다. 

 

 

게다가 기장감이 짧고 딱 붙는 스타일이라 진주가 주는 부담스러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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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언니들 사진을 보고 뽐뿌가 너무 와서 바로 공홈에서 주문, 

실버/로즈골드 두가지 색상 주문 가능했는데 실버로 주문함.

사실 골드가 있었으면 골드로 했을 텐데, 골드가 아닌 로즈 골드라 좀 망설여졌다.

로즈 골드의 붉은빛? 섞인 색상이 나는 너무 싫고 ㅠㅠ 내 피부톤에도 안어울리기 때문

 

 

그래서 시크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실버로 주문! 

 

 

영국 공홈에서 110 파운드에 주문함,

주문하고 한 일주일 걸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와서 놀랬다. 

주문후 이틀뒤에 받을 수 있었다 

 

 

 

 

 

 

 

 

심플한 미니 박스 하나가 왔다, 한번 열어볼까? 

 

 

 

 

 

 

 

 

 

미니 박스 안에는 미니 더스트, 그리고 본품 목걸이가 들어있다! 

인터넷으로만 보는 사진이랑 실물이랑 완전일치,

 

실물이 로고가 더 반짝반짝 빛이 난다

 

 

 

 

 

 

 

 

카메라가 다 잡아내지 못하는 반짝 빛나는 영롱함 

진주는 가까이서 보면 모조인게 티가 난다 (;;;) 허허 이가격에 진짜 일 수가 없지, 

 

 

 

 

 

 

 

 

쫙 펼치면 이정도 크기, 내 목에는 잘 맞는데 남편목에는 졸리듯이 너무 작더라

확실히 여성용 초커이다. 남편 목두께에 이 목걸이 하면 목걸이가 터진다ㅋㅋ

 

 

 

 

 

 

 

 

초점이 나갔지만 ㅠㅠ 따로 길이를 조정되는 고리는 아니고,

원사이즈인데 고리에 비비안웨스트우드 로고가 각인되어있다

허접하지 않고 꼼꼼하게 신경을 쓴듯한 디자인이다

 

 

 

 

 

 

 

 

비비안웨스트우드 실버로고, 

로고랑 진주들이 양옆으로 연결되어있음,

나중에 진주 질리게 되면 로고만 따로 떼어내서 목걸이로 리폼해도 될듯? 

 

 

 

 

 

 

 

예쁜건 크게크게 :) 

 

 

 

 

 

 

 

 

카메라 화질 때문에 진주 때깔이 좀 달라보이지만,

실제로는 평범하게 생각하는 그 진주 색깔이다. 

그리고 진주랑 진주 사이에 틈이 좀 있어서 따닥따닥 붙은 디자인은 아님! 

 

 

 

 

 

 

 

 

로고가 적당하게 귀여운 크기이고 초커 기장도 너무 졸리지 않는 길이감이다

110파운드에 요정도 퀄리티 악세사리면 가성비 갑인 목걸이인듯하다!

 

 

브랜드네임 값까지 생각하면 가성비 찐 갑임 

 

 

 

 

 

 

 

 

집에서 입고있던 남색니트에 시착용해봄, ㅎㅎㅎㅎㅎ

걍 꾸질한 니트인데도 위화감없이 잘어울린다 :0 나중에 풀착장하고 착용하면 더욱 빛이날것 같은 아이템

 

비록........엄청난 충동구매였지만, 사길 잘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