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7개국 백신여권 시행/한국인 무격리 해외여행 가능나라는?

 

 

최근 유럽 연합이 유럽인들의 홀리데이 기간이 다가오면서 국경을 다시 열고 있다. 

역시 유러피안들.......

작년 코로나 심할 때도 꿋꿋이 홀리데이 다녀오더니,  이번에도 여름이 다가오자 국경을 열기 시작했다. 

여름휴가를 위해 1년을 일하는 사람들 답게 홀리데이 사랑이 남다르다! 

 

 

독일 폴란드 등에서는 이달부터 '백신여권' 소지자라면 각국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고 한다. 

EU는 6월 1일부터 독일 그리스 폴란드 덴마크 크로아티아 불가리아 등 7개 국에서

디지털 코로나 19 인증서를 쓸 수 있다고 발표했는데,

이 인증서는 회원국 간 자유로운 통행을 보장하는 일종의 전자 문서라고 한다

 

 

• 코로나 19 백신을 맞은사람
• 진단 검사 결과 음성인 사람
• 확인 후 완치되 면역이 된 사람 

 

저 세 조건의 사람들만 발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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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시즌인 다음달 7월 1일부터 27개 유럽연합 모든 국가에서 사용하는게 목표라고 하는데

유럽연합을 탈퇴한 영국은 조금 다른 의견을 보이고 있다

 

 

영국은 국가 간 합의가 더욱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고

동시에 이러한 여권이 또다른 백신차별을 불러일으킨다는 이유이다. 

 

 

그도 맞는 말인게, 

현재 한국의 백신접종률은 영국보다 현저히 낮다. 

아마 백신을 구매할 여력이 없는 나라는 한국보다 더 낮을 것이고,

그런 나라들을 오고 갈 수 없게 된다면? 

아마 또 다른 차별이 생겨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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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일 오스트리아 등 23개 나라는 백신을 맞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격리 절차를 생략했다고 한다. 

WHO 에서 허가 받은 백신 모두를 인정하고 있으니, 한국에서 하루 빨리 백신을 맞는게 좋을 것 같다 ! 

 

프랑스 스페인 브라질 등 60여개 나라에서는 코로나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된 한국인 입국을 허용하고 있고

터키 핀란드 네덜란드 등 10개국은 백신 접종 이력이나 음성확인서가 없어도

한국인이면 격리 없이 여행을 허용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