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격리 없이 해외여행이 가능한 나라는?

한국 국내에서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맞은 사람들은 2주 자가격리 없이 해외여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나와 남편은 현재 영국 거주중이기 때문에 여기서 백신을 맞더라도 해당사항이 없다.

 

 

5월 5일 이후부터 백신접종자 자가격리면제!

 

 

해외 백신 접종도 공인된 서류만 제출하면 한국정부에서 자가격리 면제를 해주면 좋으련만... 아직까지는 문을 열어줄 기미가보이지 않는다. (해외 이민자는 웁니다..엉엉)

 

 

 

27일부터 ‘노쇼’ 백신 네이버·카카오로 쉽게 예약

 

 

오는 5월 27일부터 네이버와 카카오로 '노쇼 백신'을 예약 할 수 있다는 기사를 봤다. 

예약 취소로 발생한 백신 잔여를 앱으로 예약해서 맞을 수 있다는 것인데, 백신을 2차까지 모두 완료하면 한국 입국시 2주 자가격리 면제이기 때문에 해외여행을 기다렸던 분들에게는 절호의 기회이다.

 

 

 

 

 

 

백신을 미 접종 했어도 한국에서 출발 했을시 자가격리 없이 입국이 가능한 나라도 있다. 

스페인, 핀란드, 네덜란드, 슬로베니아를 비롯한 10개국이 그렇다. 그러나 이건 현지국가 자가격리가 없다 뿐이지, 한국에 다시 돌아오게 된다면 자가격리를 2주 해야만 한다.

 

 

백신 2차 접종 완료 & 한국 출발 시 위 10개국에 북유럽의 아이슬란드도 현지 격리없이 여행이 가능하다. 

그리고 한국에 돌와왔을때 2주 자가격리도 면제가 되니, 해외여행이 하고 싶다면 백신접종은 '필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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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남편이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

남편은 아직 20대여서 우선대상자가 아니지만 내가 임산부여서 맞을 수 있었다. 

임산부도 백신 맞는 것이 가능하고, 실제로도 추천하고 있는데 '혹시나 모를 위험성' 에 대비해 아직은 맞지 않기로 했다. 아마 나는 출산 후에 맞을 듯하다. 

 

 

영국 내에서 백신 접종에 대한 인식은 매우 긍정적이다. 남편의 할머니/할아버지는 이미 2차접종까지 마쳤고, 부모님들은 2차 접종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고, 20대인 남편도 2차 접종을 기다리고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맞아서 자가격리 없이 출/입국이 자유로와 지는 그 날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