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워홀러, 영국유학, 영국이민 가전 및 생활 가구 사기 좋은 곳

영국/영어 이야기 블로그 아주 초창기부터 저의 글을 꾸준히 좋아해주시고 저와 소통한 이웃분이 있어요 최근에 그 이웃분이 런던으로 오시게 되는데 가구나 일상 생활용품을 어디서 사야할지 모르겠다고 질문을 남겨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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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웃분께는 개별적으로 답변을 해드렸지만 같은 정보를 찾고 계신 분들도 많을 것 같아 더 상세한 정보가 담긴 포스팅을 해봅니다..!

(*영국생활 영국관련 질문은 해주시면 개별 답변을 물론 고퀄리티 포스팅으로도 답변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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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구 및 홈데코 용품

👉 던햄 (https://www.dunel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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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햄은 큰 가구들과 홈데코 용품을 파는 곳입니다 런던에서 워홀러 생활을 할 때는 싱글룸에서 살기도 했고 가구가 다 마련되어있는 곳들에서만 살아서 가구 살일이 없었어요 하지만 작년에 영국에 집을 구매하게 되면서 가구를 싹다 사야했는데요, 그때 유용하게 쇼핑한 곳이 던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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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던햄은 가성비가 좋아요! 그리고 왠만한건 다 있죠 커피테이블 다이닝테이블 소파 베드프레임 램프 러그 Etc... 집에 관한거라면 없는게 없습니다 제 기준 이케아보다 훨씬 나아요 이케아는 조립해야되고 배송비들고 여간 골치아픈게 아니거든요 (일단 전 조립고자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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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햄은 가격도 괜찮고 트렌디한 물건을 싸게 살 수 있어서 제가 애정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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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비타트 (https://www.habitat.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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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타트는 대형 세인즈버리 마트가시면 만날 수 있는 브랜드에요 (런던에서는 못본거 같아요) 저도 이 동네로 이사와서 오프매장 처음 봤어요 ㅎㅎ그래서 런던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온라인으로 쇼핑하시는게 더 나으실거에요 해비타트의 장점은 일단 매력적인 가격대! 귀엽고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색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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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부부는 이곳에서 베드프레임도 사고 그릇들도 샀답니다 일단 색감이 미쳤음..! 올망종망 한것들이! 너무 비싸지 않고 부담없는 가격대이기 때문에 쇼핑 하다보면 손에 몇개씩 들려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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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스트 ( https://www.next.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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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는 가구 홈데코 뿐 아니라 패션/뷰티까지 다루고 있어요 저도 여기서 대형 다이닝 테이블을 산적이 있었는데요 현재 플랏과는 크기가 맞지 않아서 내다 버릴까 생각중..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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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는 위에 두곳과 다르게 가격대가 좀 있어요 비슷한 가구여도 넥스트가 좀더 비싸더라구요? 확실히 색깔 같은것도 가볍고 통통튀는 컬러가 아니라 딥그린, 다크 그레이 라던지 무겁고 중후한 느낌의 색감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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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는 코멘트 달지 않을게요...(딱히 추천해주고 싶지 않음 살게 없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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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상 전자기기(전기매트, 선풍기, 온풍기 등)

👉 아고스 (https://www.argos.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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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도 세인즈버리 안에 있는 매장인데요 아고스는 매장에 물건들을 디스플레이 해놓고 파는 전통적인 샵이 아니라 매장내 키오스크에서 주문해서 바로 픽업해 받는 창고형 샵의 형태에요 물론 온라인에서 구매해서 딜리버리 하셔도 되고 클릭앤콜렉트라고 샵가서 직접 받으셔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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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러 시절, 이곳에서 전기매트랑 온풍기 샀었는는데요 거의 2년간 고장 안나고 잘 썼던 기억이 있어요 티비까진 안사봐서 큰 가전제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잡다한 전자기기 제품들 사는데 아고스만한 곳이 없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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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싸도 너무 싸다 싼값에 일상용품 득템

👉 윌코 (https://www.wilk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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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코에는 없는게 없어요 샴푸, 바디워시, 손세정제부터 시작해서 각종 그릇들과 가벼운 홈데코용품, 가드닝 제품까지! 가시면 아이스크림도 팔고 스낵같은 것도 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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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릇이나 홈데코용품이 월등히 싸요! 저희도 여기서 그릇 몇개를 샀었거든요 현재까지도 잘 쓰고 있구요, 아 여기서 화분도 샀다가 죽였던...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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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운드랜드 (https://www.poundland.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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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다이소와 천원샵이 있다면 영국엔 파운드랜드가 있습니다 1파운드 내외로 모든 물건 다판다 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되는 샵인데요 실제로 가보면 죄다 1파운드 넘습니다(ㅎ.ㅎ) 저는 사실 여기서 쇼핑해본적은 없구요 일상용품 사기 좋은것 같아요 휴지나 바디제품 및 스낵류 들을 팔거든요 대형 슈퍼마켓같은 느낌이어서 캐쥬얼하게 일상생활용품 쇼핑하기 적당한 곳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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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이막 (https://www.prim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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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프라이막 자체를 별로 안좋아하지만(똥퀄때문에..ㅎ) 주변에 프라이막 좋아하시는 분이 많아요 저희 시어머니도 프라이막 팬이시구요 ㅋㅋ제 예전 플랏메이트도 어지간한 쇼핑은 다 여기서 했어요 프라이막은 진짜 없는게 없습니다 특히 패션 가은 경우는 에첸엠보다 더 싼거 같아요 아기옷부터 시작해서 여성복 남성복 신발 홈데코용품 등, 패션 잡화들을저렴하고 매력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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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온라인 쇼핑이 너무 구리다는거... 전에 온라인으로 오프라인에서 봤던 상품을 찾으려고 봤는데 찾을 수 없었어요 온-오프가 따로 운영이 되는건지 뭔지, 프라이막은 런던이나 왠만한 도시에는 다 있으니깐요 오프라인가서 쇼핑하는걸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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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실용적인 브랜드들만 가득! 최애 백화점

👉 존루이스 (https://www.johnlew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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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최고급 디자이너 브랜드를 취급하는 백화점이 해롯이라면 존루이스는 그보단 캐쥬얼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쇼핑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왠만한 캐쥬얼 브랜드 대중적인 브랜드는 다 있다고 보시면 되요 폴로 리바이스 바버 등 그리고 코스메틱 라인은 디자이너 코스메틱 류는 다 있는 것 같아요 디자이너 그릇이나 커텐,베딩류도 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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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치면 롯데 백화점 정도..? 되려나 해롯이 갤러리아 느낌이라면 존루이스는 롯데백화점 같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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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존루이스는 쇼핑앱이 잘되있어서 제가 참 좋아하는 백화점 중 하나에요..! ! 저희도 이곳에서 남편 옷 쇼핑도 하고 그릇도 사고 부엌용품도 사고 안산게 없거든요..! ! 그래서 브랜드 위주로 원큐에 쇼핑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존루이스를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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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국 생활을 막 시작하시거나 영국으로 유학 및 워홀러를 계획하시고 계신분들에게 도움이 될 이야기를 해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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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영국 포스팅은 철저하게 수요기반! 질문위주로 움직이니깐요 영국생활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언제든 질문해주셔요 개별답변은 기본, 시간이 좀 걸려도 고퀄의 포스팅까지 작성해드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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