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만 살 수 있는 영국토종브랜드 (중고가 ~ 고가 편)

 

저가 편에 이어서 쓰는 영국에서만 살 수 있는 영국토종브랜드 중고가 ~ 고가 편을 소개해드립니다 !

 

 

 

영국에 여행 오셨을 때 참고하시고 예산에 맞추어 쇼핑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직구도 가능하니, 한국 가격과 살펴보시고 영국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하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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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가 ( ￡ 100 파운드 이상 )

 

1. 바버 

 

 

 1984년 영국에서 만들어진 이 브랜드는 현재 5대째 가족경영진에 의해 운영이 되고 있다고 하네요.

무려 5대의 유산이라니, 엄청난 전통과 역사가 브랜드 안에 녹아 들어있네요! 

 

 

바버의 클래식 왁스 자켓 은 아직도 수공업에 의해 제조되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바버는 현재40여 개국에매장을 가지고 있고, 남성용, 여성용, 유아동용 뿐 아니라

반려견들을 위한 제품들도 출시하고 있어요. 

 

 

 

 

 

바버는 셔츠, 드레스, 니트웨어, 신발, 악세사리 등 판매하는 카테고리도 다양합니다. 한국에서는 바버 퀼팅 재킷이라는 이름으로 바버 특유의 감성이 살아있는 자켓이 가장 유명하답니다. 

 

브리티쉬의 컨츄리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이 브랜드는 유용하면서 패셔너블하기 까지 하니 구매 안할 이유가 없겠네요!

(영국 바버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 : https://www.barbour.com/)

Official Barbour Website

 

 

 

 

2. 조 말론

 

 

 1983년에 영국에서 만들어진 향수, 코오롱, 캔들 전문 브랜드로, 현재는 영국뿐 아니라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향수 전문 브랜드입니다. 조 말론 특유의 심플한 로고와 디자인 뿐 아니라 서로 다른 향을 믹스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핸드크림과 바디제품들, 홈 캔들 등 많은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어요. 

저도 영국에서 선물로 조 말론 향수를 산 적이 있었는데, 너무 매력적인 향들이 많아서 무엇을 사야 할 지 모르겠더라구요 :) 

그만큼 다양한 향과 제품들이 많으니 런던에 가시면 꼭 매장에 들러보세요.

(영국 조말론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 : https://www.jomalone.com/)

불러오는 중입니다...

 

 

 

 

 

3. 올세인츠 

 

 

영국 감성을 나타내는 브랜드가 뭐냐고 물으신다면 전 올세인츠를 꼽고 싶어요!

제가 런던에서 세일즈 어시스턴트로 일했던 브랜드이기도 한 이 브랜드는 다양한 리얼 레더 제품들을 취급하는 반항적인 느낌이 강한 영국의 가죽 전문 브랜드입니다. 

 

 

제 남자 친구는 올세인츠 빠여서 ㅎㅎ 집에 올세인츠 티셔츠만 한가득이랍니다! 

 

 

올세인츠의 가죽재킷은 영국의 젊은 층뿐 아니라, 아시아 고객들한테도 매우 인기가 높아요! 

가격대가 많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ㅎㅎ 퀄리티와 디자인 면에서는 정말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입니다. 

런던의 올세인츠 매장은 늘 올세인츠 특유의 분위기로 연출이 되고 있는데요, 펑키한 음악과 약간은 어두침침한 가게 내부, 그리고 가죽 냄새로 덮인 매장에 가시면 자신도 모르게 힙해지는 느낌을 받으실 거예요.

 

(올세인츠 한국 공식 홈페이지 https://www.allsaints.co.kr/)

올세인츠 코리아: 올세인츠 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

 

 

 

 

4. 프레드 페리

남성용 폴로셔츠로 유명한 심플한 로고의 프레디 페리를 아시나요?

 

 

 

 

 

 

프레디 페리는윔블던 챔피언쉽 (1934-1936) 우승자로 영국의 유명한 테니스 선수입니다.

그는 네번의 연속적인 우승을 하면서 유명해지게 되었어요.

그 후 그 이름을 딴 스포츠용 폴로 셔츠가 윔블던에서 만들어지게 되었고,

1950년대 경에는 스포츠용이 아닌 일반 사람들의 사랑을 얻으면서 현재의 브랜드의 모습을 띄게 되었습니다. 

 

 

 

 

 

 

 

스포츠 브랜드에서 출발한 브랜드여서 그런지, 남성복이나 테니스화가 확실히 예쁜 것 같아요.

런던의 프레디 페리 매장에 가시면 재킷, 운동화, 셔츠, 가방까지 캐주얼한 쇼핑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프레디 페리 공식 홈페이지 : http://www.fredperrykorea.com/main/)

프레드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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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가( ￡ 300 파운드 이상 ) 

 

 

1. 버버리

 

 

버버리 체크무늬, 버버리 코트로 유명한 버버리는 소개하지 않아도 다 아시리라 믿어요:)

무려 1856년에 설립된 버버리는 비가 늘 오던 영국에서 꼭 필요한 레인코트를 만들면서 브랜드가 시작이 됐습니다. 

 

 

 

 

 

이 트렌치코트는 전쟁 당시 군용 트렌치코트로 유명해졌고, 현대에 이르러서는 엄청난 고가를 자랑하는 영국을 대표하는 명품이 되었답니다. 한국에서도 이미 버버리 매장은 많이 있고 매우 유명하지만, 런던의 버버리 매장에 가시면 한국에는 없는 제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그리고 한국보다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으니 일석이조겠죠? 

(한국 버버리 공식 홈페이지 : https://kr.burberry.com/)

 

버버리 (한국) | 1856년에 창립된 영국을 상징하는 명품 브랜드

 

 

 

 

2. 폴스미스

 

 

영국의 유명 디자이너 폴스미스 본인의 이름을 딴 폴스미스는 다색의 스트라이프 무늬의 남성용 지갑으로 유명합니다. 

46년생으로 현재 73세라 시는데 어떻게 매년 트렌디한 제품들을 디자인하시는지 이분이 찐힙이십니다. ㅎㅎ

 

 

 

 

 

폴스미스는 여성복보다는 남성복이나 남성용 아이템에 주력 감을 더 두고 있어요. 그래서 폴스미스에 가시면 남성용 타이나, 지갑, 셔츠, 슈트 셋을 사시는 걸 권해드려요 :) 

노팅힐에 있는 폴스미스 매장은 정말 환상적으로 아름다운데요,

런던에 놀러 오시면 폴스미스의 예술적 감각을 엿볼 수 있는 매장에 놀러 가시길 정말 추천합니다! 

 

(영국 폴스미스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paulsmith.com/uk)

Shop designer men's and women's clothing, shoes & accessories - Paul Sm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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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토종 브랜드 초저가부터 고가까지 소개해드렸는데요, 중저가 이후부터는 가격대뿐 아니라, 브랜드 가치를 생각해서 중고가와 고가로 나누었답니다. 중고가 브랜드에서도 정기 세일이나 아웃렛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시니 맘에 드시는 영국브랜드가 있다면 공식 온라인 샵 혹은 영국 아울렛 홈페이지에서 직구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

 

 

 

그리고 영국에는 크리스마스 전후로 빅 세일이 매년 있답니다. 영국의 세일 시즌을 노리는 것도 비싼 브랜드를 싸게 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포스팅의 내용이 도움이 되셨거나 재밌게 보셨다면 공감하기와 구독하기 버튼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