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서 하는 기록' 카테고리의 글 목록 (1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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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국비지원] 프론트앤드 국비지원 과정 후기 1. 국비지원 하기 전 나의 실력 나같은 경우에는 이미 영국에서 프론트앤드 독학을 조금 했었다 (생활코딩, 유데미 웹디벨로퍼:풀스택 강의 듣고 다 따라하기, 워드프레스 이용해서 웹호스팅해보기, 프리코드캠프, 코드워를 통해서 자바스크립트 알고리즘공부, 각종 유튜브) 요정도로 한 5개월 정도? 한것 같다. 그리고 나는 영국의 코딩부트캠프에 들어가려고 했었기 때문에 설렁설렁 독학이 아닌 코딩부트캠프 입학 기준에 맞추기 위한 나름 빡센? 독학을 했다. 2. 독학을 하면 좋은점과 나쁜점, 말그대로 스스로 학습법이기 때문에, 문제 해결능력에 도움이 많이 된다. 혼자 끙끙 앓으면서 해야하는 독.학 ㅋㅋㅋㅋ 답답한데 혼자 개념을 깨치고 나면 얻는 쾌감이 상당하다! 개념을 이해하는데 시간은 배로 걸리지만 그만큼 머릿속에.. 더보기

👾 코로나일상 : 비대면교육 티스토리는 모바일버전도 후지다 ㅠ 뭔가 사용하기 싫게 만들어놓음.. 네이버 블로그(쓰진 않지만 가지고 있는)눈팅하다가 티스토리 넘어오면 뭐가 그렇게 없는지... 뭔가 글쓰는 맛도 없고 서비스가 물흐르듯 연결되어있지 않는듯한 티스토리 개발자팀은 일 안하나 싶고 ㅋㅋㅋㅋㅋㅋ 요즘 코로나 일상, 늘 같다. 국비교육이 비대면으로 전환되어 거의 3주가 넘게 집에서 교육중 국비지원,,,,음 할말이 많아서 이건 과정을 끝내면 생각을 정리해서 후기를 남겨야겠다 일상을 보여주고 싶어도 더럽게 심심한 일상이라 올릴것두 없네 ㅠ ㅡ ㅠ 코딩하규, 배우자비자 기다리구, 그게 끝인 일상 심심하다 못해 단촐한 일상이지만 다음이 예상이 되다보니 되려 행복해졌다 나도 이제 늙었나부다 😹😹😹 매일 새로운 어드벤처 삶보다는 매일 예상이.. 더보기

요즘 집구석 일상 남편과 나는 집에 대한 로망이 엄청 크다 우리 앞으로 살집을 이야기 하면서 어떤 스타일로 꾸미고 싶은지 맨날 수다 기본적으로 세가지 컬러가 들어가야 집이 정돈되 보이고 품들인 느낌이 난다던데 베이스 컬러 / 베이스를 도와주는 칼라 / 포인트 칼라 내가 저장한 사진 대부분의 느낌들은 화이트 + 우드 베이지 에 초록초록 포인트들 가장 안정적인 색들이지 뭐 우드 에 초록이 나무들 따뜻하고 안정감 있어보여 좋다 영국집 로망 언제 이루려나 ! 손수 페인팅도 하고 싶고 DIY 하면서 정성스럽게 품을 들여서 바꾸고 싶다 남편은 사실 쌍둥이 애기때 사진 보면서 누가 루크 인지 알아맞추기 게임을 종종한다 ㅋㅋㅋㅋ 루크가 조금 더 작고 두상이 쪼꼼 다름 내 적중률은 80퍼센트 정도...? 인트라봇인 내 일상 누가 올렸지... 더보기

길모어걸스 단상: : 로리 길모어가 방황하는 이유 겉으로 보여지는 로리의 모습은 수줍음 많고 공부벌레에 지식욕이 많은 아이다 그런데 예일대를 졸업하고 고향으로 돌아온 취준생신분이라니...흑 ㅠ 맴찢,이 점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로리캐릭터가 공감이 안되고 이해할 수 없는 스토리라고 하지만 나는 이해가 너무 잘된다. 작가는 로리가 어떤 캐릭터인지 확실히 설정을 했고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물론 캐릭터 창조자니까, 그래야겠지. 로건 아빠의 말마따나 내생각에도 로리는 저널리스트라는 직업에 어울리지 않는다.로건 아빠가 백번 옳은 말이라고 생각한다 우선 로리는 저널리스트가 되기에 그녀의 행동은 그 범위가 너무나 작고 소심하다. 그게 로리가 비밀클럽을 취재갔을때 확실히 느꼈다. 그 편을 보면서 나는 계속.. 내가 기자라면 저렇게 대놓고 인터뷰를 하진 않았을텐데..기자가.. 더보기

영국, 한국 어느 곳에도 당신이 원한 유토피아는 없다. 남편은 한국에 관심이 많다. 지금도 나와 대화를 하려고 한국어를 배우고 있고, 한국 신상 드라마를 나보다 더 자주보고한국의 코로나 확진자수도 매일 확인한다. 남편은 나중에 아기를 낳으면 한국에서 중학생까지 교육을 시키다가, 영국에 있는 좋은 대학을 보내고 싶어. 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한국에서 나고 자라 극한의 고3까지 겪었던 나로써는 달갑지 않은 말이다.나는 절대 안된다며, 남편을 극구 말렸다. 내가 겪은 한국의 사교육과 방대한 양을 배워야하는 한국교육시장을 설명해주며 교육만큼은 한국에서 하고 싶지 않다고 결사 반대를 했다. 한국보다 상대적으로 널럴하고 사교육이 없는 나라의 사람이다보니, 영국이 가지지 못한 한국의 특성을 남편은 동경하고 있는듯하다. 사실, 나도 그렇다. 나도 한국이 가지지 못한, 영.. 더보기

[코로나일상] 코딩, 해리포터, 길모어걸스 # 코딩 이야기 영국에서부터 코딩 독학을 했었다. 유데미를 통해서 온라인 부트캠프 과정을 듣고 혼자서 이것저것 만지작 거려보구 혼자서 뭘 만지작 거리는 걸 좋아하는 성격인데다가 한번 시작하면 끝을 봐야하는 집착이 있는 스타일이라 ㅋㅋ코딩공부가 잘 맞는다는걸 느꼈다. 그래서 한국에 잠시 있는 동안 국비지원을 받아 본격적으로 수업을 받아보기로 결정, 문제는 또 코로나,아직 다닌지 한달밖에 안됬는데이놈의 코로나 때문에 학원이 1주일간 휴강에 들어갔다 ㅠ-ㅠ 결국엔 집에서 혼자 웹페이지 1일 1페이지 만들기 모드에 착수! 웹페이지 만들기는 영국에서 부터 독학으로 조금씩 해보던거라 별 어려움 없이 척척 만든다 문제는 자바스크립트인데...자바스크립트 때문에 국비지원을 다니는 나로써는, 학원의 재 오픈이 시급하다! .. 더보기

블로그를 하는 이유: 기록과 성장의 힘 처음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와, 구글 애드센스를 받기 전과, 그리고 지금. 모두 마음가짐이 다르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의 나는 너무 무료했다. 영국에서 돌아와 혼자 자가격리를 하고 있을 때였고 영국에서 경험한 '썰'들은 많은데 어디 늘어놓을 데는 없고,,,, 그렇다고 묵혀두자니 내 '소듕한 경험들' 이 그대로 묻히는게 너무 아깝고 그래서 아주 우연하게 시작하게 되었다. 오래된 네이버 블로그를 가지고 있긴 했지만, 네이버 특유의 상업성(근데 편하긴 진짜 편함.. 끊을 수 없어 ㄴ ㅔ이버.... 하트) 과 난무하는 광고용 홍보용 포스팅 + 깊이 없는 맛집 포스팅들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를 일부러 외면했더랬다. 그렇게 시작한 티스토리, 게다가 구글 애드센스를 달면 부업으로 짭짤하게 광고비를 벌 수 있다길래.. 더보기

[자기경영] 유튜브를 삭제하고, 더 많이 읽게 되었다. 나는 유튜브 보는 걸 정말 좋아한다. 이 습관은 티브이가 없던 런던의 플랏 생활을 하면서 생겼다. 하루 종일 밖에서 영어로 떠들다 집에 와서 한국 유튜브를 보면 스트레스가 가셨다. 그렇게 하루에 최소 30분 이상씩은 본 것 같다. 그렇게 사랑해 마지 않던 유튜브를 당장 삭제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건 어느 날이었다. 그날도 다름없이 넷플릭스로 미드를 보고, 거실에 있는 티브이를 본 후 핸드폰으로 유튜브를 시청하는 중이었다. 유튜브는 나를 나가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내가 본 것들을 기반으로 한 비슷한 비디오들을 계속 추천해주었다. 그렇다. 유튜브알고리즘에 갇힌 것이다. 유튜브에겐 미안하지만, 그날따라 유트브 알고리즘이 추천해준 것들은 이미 다 본 것 같은 느낌들의 비디오들이거나 사실 별로 보고 싶지 않은 것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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