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및 전세계 백신접종률, EU 디지털 백신여권 도입

영국의 백신접종률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지난 1년여간 락다운을 하면서 진정한 암흑기를 겪었었는데...지금 다시 생각해도 우울하다.

 

 

한국은 그나마 마스크 쓰면서 일상생활 이라도 했지, 

영국은 말그대로 전체 거리 샷다운이였다. 모든 가게가 싹다 닫고 거리는 마치 좀비도시처럼 사람도 없었다.

 

 

전세계 백신 접종 현황, 미국이 가장 높다 

 

 

그랬던 영국이 백신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점점 일상생활을 회복하고 있다

영국, 전체 인구의 42% 이상 1차 접종 마쳤고, 그 결과로 3월 들어 확진자·사망자 모두 급감을 했다.
접종률 낮은 독일·프랑스보다 신규 확진자 1/4 이나 적으니 백신이 확실히 효과가 있는 모양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높은 영국에서 나타난 변화 - 청년의사

 

 

한국도 접종률 죽죽 올려서 마스크 벗고, 자가격리 없는 해외여행을 하길바란다!

 

또 한가지 좋은 소식은, 

이제 영국은 유럽연합이 아니지만...

EU가 오는 6월 말까지 모든 회원국에 디지털 백신여권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유럽연합 백신여권은 유럽 내 여행객이 국외 휴가지에 도착해 QR코드를 보여주면

출입국 당국은 국경을 넘는 데이터베이스 조회를 통해 여권의 진위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그래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거나,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음성 진단을 받았거나,

코로나19에서 완치된 이들은 누구나 디지털 백신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EU 집행위는 국경을 넘어 데이터베이스를 조회해 디지털 백신여권의 진위를 조회할 수 있도록 게이트웨이를 제공한다. 각 회원국에서는 이미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있다.

 

 

EU 집행위 관계자는
"회원국들은 시스템 설치에 있어 서로 진척 정도가 다르지만,
6월 말까지는 모두 시스템을 완비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공인된 백신여권이 있다면 한국-유럽연합끼리는 자가격리 없이 여행이 곧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현재로써는 한국이 해외에서 백신을 맞은 사람들은 아직 자가격리완화를 해주고 있지 않다.
가장 큰 이유가 공식적으로 백신접종 확인이 어렵다는 것! 
하지만 유럽연합이 백신여권을 도입한다면야, 한국에 올 때 자가격리 없는 입국이 가능할 것이다.


하루라도 빨리 마스크를 벗고 자가격리 없는 해외여행을 할 수 있었음 좋겠다!